71년 만에 한강이 가장 일찍 언 오늘인데요. 난방을 하다 보면 그만큼 더 건조해지기 때문에 가습기는 필수인 시기입니다.
PP 재질
13W 소비전력
외장하드나 공유기로 익숙한 세마전자 스토리링크에서 미니가습기도 나오더군요. SKP-FD04라는 쉼 가습기입니다.
쉼 가습기는 초음파 진동 가습기로 168(직경) x 121(높이)mm, 무게 520g의 PP 재질 흰색 본체에 어댑터와 계량컵, 한글 설명서가 기본 구성품이며 아로마 디퓨져로 사용하려면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추가 구성품으로 구입해야 합니다.
미니가습기지만 별도의 전원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전용 어댑터를 반드시 연결해줘야 합니다. AC100-240V에 50/60Hz 0.35A의 입력과 24V 0.6A의 출력에 소비전력은 13W라고 하네요.
500ml
최대 8시간 사용
커버를 벗기면 AIR OUTLET 송풍구가 보이고요.
DRAIN SIDE는 배수면을 말하는데 위쪽으로 배수가 되니 반드시 커버를 닫고 사용해야 합니다.
하단 가운데는 공기 흡입구, DC 잭, 배수구 3개가 보입니다. 쉼 가습기의 원산지는 중국이네요.
물을 채워 넣기 위해서는 간단히 커버를 위로 빼면 됩니다. 초음파 가습기라 안에 진동자가 보이죠.
스토리링크 쉼 가습기의 수조 용량은 500ml로 최대 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로마 디퓨져
2~3방울 사용
옵션으로 판매하는 아로마 에센셜 오일은 라벤더, 유칼립투스, 로즈우드가 있는데 기존에 집에 있는 걸 활용해도 무방합니다.
체험용으로 받은 오일은 유칼립투스인데요. 스토리링크에서 옵션으로 판매하는 데일리아로마는 믿을 수 있는 자연유래 100% 아로마 에센셜 오일로 시네올 성분이 감기 예방, 콧물, 기침 등 기관지 및 호흡기 질환에 큰 효과가 있고 머리를 맑게 하여 스트레스 해소나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데다 살균효과가 있어 공기 중의 나쁜 냄새를 정화하고 벌레를 쫓는데도 유용하게 쓰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임산부나 고혈압 환자는 사용을 금한다고 하네요.
물 400ml 기준시 에센셜 오일은 2~3방울이 적당하다고 하네요.
2단계 미스트 세기
3가지 타이머
미스트(MIST) 버튼을 누르면 가습기 분무가 시작되는데요. 기본 60분에서 누를 때마다 120분, 180분, 지속/OFF 상태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HIGH/LOW의 2단계로 미스트의 세기 조절도 가능하지만 그 차이는 크지 않네요.
방향 변경은 본체를 움직여도 되지만 뚜껑의 위치를 돌려 원하는 방향으로 분무할 수 있습니다. 작은 미니가습기지만 최대 25cm까지 강하게 분무가 되는데요. 시간당 약 60ml의 가습이 8시간까지 작동된다고 합니다.
커버를 열면 이렇습니다. LED가 보이고 진동자에서 미스트와 물이 튀고 있어서 절대로 열고 사용하면 안되겠죠.
14가지 무드등
칼라 테라피
좌측에 보면 조명 스위치(LIGHT) 버튼이 있는데요. 이것을 누르면 바로 무드등 기능이 작동합니다. 무드등 기능만 단독으로 사용 가능하고 가습기와 함께 사용도 가능합니다.
LIGHT 버튼을 최초 한 번만 누르면 조명 색이 자동으로 변경이 되며 한 번 더 누를 때마다 위와 같이 일곱 가지 컬러(스노우 화이트, 영 오렌지, 골드 옐로우, 비비드 그린, 아쿠아 블루, 바이올렛 퍼플, 소프트 핑크)로 변경되는데요. 색이 변경됐을 때 한 번 더 누르면 밝기 조절이 되니 14가지 컬러로 변경되는 샘이며 길게 누르면 무드등은 꺼지게 되어 있는데 설명서에는 잘 못 표기가 되어있네요.
실내의 최적 습도는 보통 40~60%라고 하는데요. 미니가습기라 전반적으로 습도가 확 올라가진 않지만 가습기 주변의 습도는 40%까지 올라가더군요. 이렇게 가습기를 사용하면 물 분자가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머금고 바닥에 떨어지기에 공기 정화 효과까지 볼 수 있다고 하니 좁은 공간이나 1인 가구, 개인이 사용하기에 칼라테라피에 아로마디퓨져까지 되는 스토리링크 쉼 가습기는 최적이라고 할 수 있네요.
아래 영상을 통해 어떻게 작동되는지 위의 기능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R.S.D. :)